DGB대구은행에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DGB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이번 2차 금융지원 대출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 개인기업 대상입니다.
다만 1차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 금리1.5% 적용 고객 및 제한업종, 법인은 제외되고 있으며, 국세나 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기존 채무의 연체가 있어도 대출대상에서 제외되게 되니 참고하세요.
2차 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이 전체 대출금액의 95%에 대해 보증을 서는 식으로 이뤄지며, 취급은행이 대출심사와 보증심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대출한도금액은 업체당 1000만원까지 이며 적용금리는 최저 연3.10%(최고 연 4.99%, 5월18일 기준)입니다. 2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방식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조건입니다.
2차 금융지원 대출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 뿐아니라 인터넷(모바일)로 접수가 가능한데, 성명과 휴대폰 번호, 희망 거래 영업점을 입력하면 대출과 관련된 안내와 상담이 이뤄집니다.
온라인 신청은 6월 중순쯤 신청 가능 예정입니다.
대출신청에 필요한 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또는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6개 서류를 구비해야하며, 대출심사 기준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서 25일부터 대출금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66-505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